괴상하기까지한 주제를 갖고 있는 노숙자의난2입니다 전작에서 이미 주인공이 어떤 캐릭터인지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감옥에 갇히게 되는군요 하지만 주인공은 여기서 끝내지 않습니다 이미 7개의 시리즈가 나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곳이 엔딩이 되어서는 안되지요 그래서 프리즌 브레이커를 감행하기 시작합니다
난이도를 선택해주어야 하는데요 HARD는 너무 어렵고 EASY 매우 쉽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NORMAL이지요 이것을 선택하면 조금은 진지하게 플레이가 가능할 거라 생각됩니다 그 아래에는 PASSWORD라고 있는데요
이것이 의미하는건 바로 이어하기입니다 따로 세이브하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등장하는 패스워드를 외워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할 때 처음 부터 할 필요 없이 빈칸에 입력하기만 하면 그 스테이지 부터 다시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철창안에서 여유롭게 잠을 자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그 주변은 위생적으로 매우 더러운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보통 사람들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진행 방법은 횡스크롤 방식입니다 나아가면서 격투를 하는 것이지요 괜히 시비를 걸고 다니는 듯한 모습이지만 나름대로의 신념은 있는듯 합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다 보면 감시관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수가 꽤나 많기 때문에 지금 부터는 정말 진지하게 임해야 하지요
노숙자의난2에서는 일반적인 공격방법으로는 많은 수의 적들을 제압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방법이 있지요 P키를 한번 눌러봅시다 거기에는 무수히 많은 기술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는 방법은 그 밑에 적혀져 있는 키가 있는데 이 커맨드를 빠르게 입력하면 해당하는 기술이 나가게 됩니다
아직 잠겨져 있는 것들도 있는데요 지금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일정 거리를 넘어서게 되면 새롭게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노숙자의난2에는 회복 아이템이 따로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상단에 보이는 캐릭터 체력 표시를 참고하여 적절하게 회피 활동도 해야 합니다
외관상 보이는 비주얼 자체가 그리 깨끗해 보이는 것은 아니라서 몇판 하고 나면 살짝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연출들은 주제에 맞게 잘 구현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