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되는
작품 슈퍼 헥사곤입니다 저는 이것을 10초이상 넘겨본적이 없는데요 제가 일단 못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생각만큼 그리 쉽지만도 않습니다 아무리 게임을 잘하시는 분들이라고 할지라도
초반 부터 좋은 기록을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메인화면에서 눈에 띄게 보이는 메뉴가 없어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난감해하실 분들이 계실겁니다만 상단에 보이는 THANK YOU FOR PLAYING HEXAGON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을 눌러야만 비로소 본 게임이 시작됩니다.
그 후에는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언제든지 바로 즐길 수가 있지요
조작방법은 스페이스바와 더불어 키보드 방향키만을 이용합니다
이것이 본격적인 플레이 화면인데요 어떻게 보이시나요?
게이머가 컨트롤 하게 될 것은 중앙쯤에 보이는 세모난 점입니다
이것은 중앙에 있는 도형에 바짝 달라붙은 상태로 있는데요 좌우키를 이용하면
그 둘레를 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고는 저 멀찌감치에서 다양한 도형들이 날아오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도
날아오는 도형의 한 부분은 비워져 있습니다
바로 그 곳으로 자신의 세모점을 피하시면 됩니다 안전하게 피하셨나요?
그러나 숨 돌릴틈도 없이 곧바로 다시 도형들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쉬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끝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게다가 실시간으로 배경들의 색상이 변경되기 때문에 이것이 일종의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헷갈려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캐릭터를 이동시킬 때는 일일이 연타를 하게 되면 그 이동하는 거리가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눌르고 있으면 원하는 위치에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면 오히려 위치를 벗어나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제 최고 기록은 약 12대입니다. 이것을 계속적으로 하다보면 레벨이라는 것이
올라갑니다 그 즉시 난이도도 함께 상승해버리기 때문에 왠만한 멘탈로는 버티기가
힘들 것입니다 만약 피하는 것에 실패했다고 한다면 다들 예상하는 것 처럼
처음 부터 다시시작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슈퍼 헥사곤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몇번 해보고 마음의 들 정도의 기록이 나오지 않는 다면
재도전 하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만 오히려 이런 것들을 즐기는 분들이 많더군요
취향차이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