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주제인 뺨때리기게임이라는 이름을 갖고 장미와동백입니다 이름에서 부터 넘쳐 흐르는 아우라로 벌써 부터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마우스만을 갖고 컨트롤하게 되는데 순발력과 반응속도가 승리의 아주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메인을 보면 마치 비련의 여주인공과 같은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나오기는 하지만 영어라서 잘 이해못하시더라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신데렐라 정도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마치 시집살이를 하는 며느리가 시집 식구들에게 구박을 받고 참다 못한 주인공이 반격을 한다는 내용인듯 보입니다 가장 처음에는 작은 시누이(?)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인터페이스 상단을 보면 상대와 아군의 공격 턴을 나타내는 막대가 있습니다 파란색인 경우 게이머가 공격하는 순서입니다 이 게이지가 전부 지나가기전에 공격을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지나가버리면 상대에게 턴이 넘어갑니다
자신의 턴에 돌아왔을 때 캐릭터 옆에는 ATTCAK이라는 버튼이 하나 생깁니다 이것을 누른 채로 상대쪽에게 드래그를 하면 공격을 시작합니다
하단에는 장미와동백의 꽃 아이콘으로 체력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세력을 나타내는 제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상대편의 차례라도 무조건 맞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 캐릭터 옆에 회피 버튼이 뜨는데 그것을 누른채로 자신쪽으로 마우스를 드래그 하면 피할 수 있게 됩니다.
피하는대 성공하게 되면 카운터라는 버튼이 또 다시 생성되지요 이것으로 반격이 가능합니다 더욱 효과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닳고 있는 체력 수준에 따라서 상대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것도 재미요소입니다
이렇게 승리하고 나면 다음 상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큰 시누이인듯 합니다 굉장히 세침해보이는군요
하지만 이미 감을 잡은 저에게는 무용지물이지요 가볍게 승리해줍니다 . 다음에는 가정부 아주머니와의 한판 승부군요 역시 엄청난 체격을 자랑합니다 손바닥을 휘두르는 파워도 장난 아니지요 특히나 체력이 기존 상대들 보다 높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시어머니와의 대결이군요 역시나 반격과 공격을 자유자재로 펼치게 됩니다 아직 EASY 난이도입니다만 방심한 탓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실패하게 되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뺨때리기게임이라는 이름의 의미가 여실히 느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
장미와 동백 메인화면에서는 START버튼 위에 난이도를 조절하는 막대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으로 자신의 실력에 따라서 조절해가며 플레이하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