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아빠와나 아빠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리즈들은 굉장히 버전들이 많지만 아빠와나를 플레이 하면서 항상 아쉬운점이 스테이지가 그리 다양하지 않고 굉장히 짧다라는 것인데 아빠편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이번 작품은 따로 레벨이 있는 것이 아니군요 여태까지 클리어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과연 끝이 있는 것인지 저 역시도 궁금합니다
이 작품이 독특한 이유는 배경은 캐릭터의 분위기와는 전혀 동떨어지게도 굉장히 밝다라는 것입니다 내용과 상당히 이질감이 있지만 그 역시도 또 하나의 매력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넓은 해변이 보이지만 BGM은 어쩐지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나홀로집에의 OST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무려 무기를 전기톱을 사용하게 됩니다 굉장히 무시무시하지요 적들을 제압해야 하는데요 이들은 따로 공격하지 않고 그저 도망가기만 합니다
일반적인 공격은 키보드 A키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것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무기를 공격한 채로 유지하고 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높은 나무도 잘라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게 됩니다 .
적들은 기본적으로 주인공보다 이동속도가 빠릅니다 그러니 일반적인 속도로 잡을 수가 없는데요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터보입니다 . 쉬프트키를 누르고 있으면 되죠 위쪽에 그 게이지가 보이며 사용하게 되면 이것이 소모되는 것입니다 물론 쉬프트를 떼게 되면 다시금 충전되죠
터보를 사용하면 적을 따라잡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가 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잡는다고 할지라도 적들은 굉장히 민첩하기 때문에 나무에 빠르게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까 설명해드린 것 처럼 A키를 홀드하고 있으면 나무를 베어 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굉장히 빠른 판단이 필요 합니다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아빠와나 아빠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연료입니다 따로 레벨의 구분이 없어서 하나의 스테이지로 끝이 나긴하지만 게이머의 능력에 따라 오래 플레이도 가능한데요 그것을 방해하는 것이 연료입니다 우측 상단에 보면 해골바가지 아이콘이 있는데 이것이 갈색으로 전부 채워지면 그대로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럼 연료는 어디서 구할 수가 있을까요? 야자수 나무 같은 것들이 주변에 널려져 있는데 이것을 끝까지 제거하게 되면 그 안에서 GAS가 나오며 이것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정한 방법이 있는 듯 한데요 몇번을 제거 해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일단 적을 한번 제압한 후 나무를 베어야만 연료가 나오는 듯 합니다 이것은 좀 더 플레이 해봐야만 확실해질듯 보입니다
나름 독특한 테마를 갖고 있지만 여기에 몇가지만 더 추가해도 굉장히 풍부해질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항상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