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 게임하기 splix.io

 

 

 

 

오락실에서 땅따먹기 게임하기는 한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컴퓨터 보스와 만나서 대결하는 것도 역시 재밌었지만 무엇인가 허전함은 어쩔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해볼 splix.io는 무려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과 대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이기고자 하는 승부욕이 엄청납니다

 

 

 

시작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닉네임을 정해줍니다 여기서 모드는 총 두가지입니다 Normal은 개개인간의 경쟁이 되겠고 TEAM은 정해진 색상끼리 팀을 맺는 방식입니다 어떤 것을 하더라도 흥미로운 부분이지요 이렇게 시작하고나면 바로 보이는 것이 자신의 색상과 베이스입니다 미니맵과 현재의 랭킹도 볼 수가 있군요 하단에는 게이머의 점수와 상대를 처치한 수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진행방법은 일반적인 땅따먹기 게임하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그란 점이 바로 게이머가 컨트롤 해야 할 주인공인데요 이것은 쉬지 않고 자동적으로 움직입니다 멈출 수가 없는 것이지요 자신의 베이스에서 나가게 되면 꼬리가 달립니다 그림 그리듯이 말입니다 

 

그런 후 다시 베이스로 돌아오게 되면 꼬리가 그려진 땅 만큼을 점령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자신의 땅 안에서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상대에게 공격도 받지 않습니다 물론 상대가 게이머의 캐릭터를 아예 감싸서 그 만큼을 점령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그런것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는 레벨이 높건 낮건 스펙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모두가 공평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랭킹 1위라고 해도 움직이는 이동속도는 같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늦게 들어가더라도 경쟁해볼만 한 것입니다 

 

 

 

 

가장 근본적으로는 땅을 아주 크게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상대에게 공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전지대를 나가게 되면 꼬리가 그려진 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꼬리에 아군 캐릭터가 부딪히면 그 상대의 모든 땅들이 한번에 없어지게 됩니다 두번의 기회는 없습니다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승리하게 되면 처치 기록이 1만큼 올라가게 됩니다 

 

 

 

상대의 땅에 이렇게 겹쳐서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이미 점령되어 있더라도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몇가지 추가되어야 할 점이 곳곳에 보이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점령지에서는 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만 방어가 용이할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베이스에서도 상대와의 이동속도가 같으면 발생할 수가 있는 문제는 워낙에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점령지가 커지면 커질 수록 관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몸집이 거대해지면 여기저기서 공격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자신의 베이스에서는 이점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시스템이 추가가 되면 근본적인 재미를 해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대로가 좋기는 합니다 

 

 

 

땅따먹기 게임하기를 하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splix.io의 그래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단순한 도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재미를 느낄 수가 있지요 만약 적이 꼬리를 공격하려고 할 때 빨리 자신의 베이스로 피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미 들어왔더라도 색상이 변경되는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그러니 여유롭게 들어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