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타워디펜스3 풍타디

디펜스|2017. 12. 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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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풍타디라고 불리우는 풍선타워디펜스3를 해보도록 하자 기존에 이미 다섯번째까지 나와 있는데 굳이 예전버전을 즐기는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기도 하겠지만 버전별로 획기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도 나름대로 쏠쏠하다. 게다가 고전작품들을 일부러 찾아서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존재하기 때문에 예전 것은 오래된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메인화면은 솔직히 외관만으로 보기에는 왠지 그림판으로 슥슥 그려놓은 듯한 비주얼이긴하다. 물론 이것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


코스를 선택해줘야 한다 단순하게 모양이 이쁜 것을 고르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이것은 난이도 그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된다 어떻게 생겼냐에 따라서 방어하는데 유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난이도는 총 3가지가 존재한다 . 처음해본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EASY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너무 쉬운 단계이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수가 있다 . 개인적으로는 MED먼저 출발하는 것이 좋고 기존의 유저라면 HARD가 가장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타 버전과는 다르게 이미 여기에서는 모든 유닛들을 생산할 수가 있다 레벨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인데 기존의 것이라면 일정한 레벨에 도달해야만 유닛들이 오픈되기 시작하지만 여기에서는 처음 시작과 동시에 생산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골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초반 생산이 불가하다는 것은 마찬가지인듯 하다 그래도 기분상으로는 굉장히 든든하다 할 수가 있다





다트몽키라면 가장 기본이 되는 유닛이고 나중에 최종까지 계급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도움이 되지만 풍선타워디펜스3에서는 그 역할이 굉장히 확대되었다고 할 수가 있다 초반에 배울 수 있는 능력치가 무려 관통 데미지인데 여러개의 풍선이 있더라도 직선상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데미지를 입히게 된다





풍선들 자체에도 내구도라는 것이 있다 색상을 보면 알겠지만 파란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바로 체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빨간색은 한번에 폭파가 가능하지만 파란색의 경우는 2번의 데미지를 주어야만 비로소 제거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풍선타워디펜스3의 비주얼은 크게 특별할 것은 없다 왠지 게이머들 스스로가 그림판으로 직접 그릴 수도 있는 수준인듯 보이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다섯번째 버전까지 획기적으로 나아진 모습에 감탄할 수 있는 계기는 되어준다 게다가 퀄리티와는 별개로 그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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