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오타쿠날리기라는 작품이다 무시무시한 근육질의 사나이가 방망이를 휘둘러 오타쿠를 날리게 되면 날아간 거리만큼 보상을 받게 되고 그 경험치와 골드로 레벨업을 하거나 무기를 변경할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START 버튼을 눌러 바로 시작한다 캐릭터도 선택할 수가 있는데 이때는 4가지 항목의 스펙을 유심히 보아야 한다 날리는 힘과 파워 조절, 정확성 등이 바로 그것이다
컨트롤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함께 사용한다 마우스로는 각도와 파워를 조절하게 되는데 굉장히 게이지가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순간적인 반응속도로 캐치하지 못하면 꽤나 어려운 플레이가 될 것이다
각도는 너무 낮아서도 높아서도 안된다 45도 각도로 적당한것이 좋다 키보드로는 이미 날아간 오타쿠의 바람 저항을 조절하게 된다 아직까지는 어떤 원리로 효과가 있는 것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나는 상남자 같은 스타일의 캐릭터를 선택하였다 레벨업을 하게 되면 스킬 포인트를 제공해주는데 원하는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면 된다 처음에는 골고루 분배를 해주고 대부분의 항목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었을때에는 한쪽으로만 업그레이드 시켜주면 좋다
아이템을 변경할 시에는 골드가 필요한데 이는 최대한 멀리 날리거나 공중에서 만나는 아이템들을 획득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올릴 수가 있는데 여하튼 얻기가 조금 힘든 편이다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바닥에는 슬라임이 있는데 이것에 닿기만 해도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물론 다시 공중으로 띄워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의 몹도 출현한다 방향키를 이용해 속도를 조절하면 이러한 오브젝트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타쿠날리기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아마 플레이해보면 파악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