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요뿌요 게임하기

 

 어렸을적 한창 꽂혀서 플레이했던 퍼즐게임입니다 이름부터가 무척이나 귀여운데요 바로 뿌요뿌요 게임하기라는 작품입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귀여운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지요

 

위에서 아래로 퍼즐들이 내려와 그것을 맞춰가며 플레이하는 흔한 방식입니다만 여기에서는 슬라임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모두 한글이 아니기 때문에 여태까지도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그저 엔터키만 누르면서 진행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토리 만화가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도 나름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매칭이 되었다면 곧바로 플레이를 해보도록 합시다

 

뿌요뿌요 게임하기는 혼자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측에는 또 다른 상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녀석과의 대결을 하는 것인데요 누가 오랫동안 버티냐도 승리의 조건입니다만 자신의 슬라임을 제거할 때 마다 그것이 상대에게는 공격이 되어 버립니다

 

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슬라임에는 색깔이 존재합니다 그 색깔이 4개이상이 모이면 자신들끼리 뭉쳐지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폭발합니다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 일단 마구 쌓아올립니다. 그러다보면 색깔들이 서로 교차되게되는데요 이때 중간쯤에 있는 슬라임들을 제거해봅니다

 

그러면 나머지들은 알아서 제거되는 재미난 풍경이 연출되지요 물론 너무 욕심을 내어버리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기도 합니다

 

상대에 따라서 음성 같은 것들도 다르고 나름의 대사도 치는데 그것 역시도 다르지요 이것도 재미난 요소가 되어줍니다

 

 

이렇게 가득차 있는 슬라임을 보면 왠지 위험해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래서인지 BGM도 긴박한 멜로디로 바뀝니다 그러나 연속적으로 콤보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형태라고 할 수 있지요

 

모두 없애버리면 상대에게 어마어마한 슬라임이 떨어집니다 . 이때 떨어지는 슬라임들은 색깔이 존재하지 않고 투명입니다 

 

색깔을 맞추어서 제거하는 것은 어렵지만 주변에서 슬라임이 터진다면 근처에 있는 것들도 자동적으로 제거가 됩니다

 

스테이지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점점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실력도 상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컴퓨터는 상대하기가 쉽습니다만 2인용으로 플레이할 때 고수를 만난다면 잔뜩 긴장해야 하지요

 

하지만 비슷한 실력이라면 흥미롭게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되고 있는 고전게임 뿌요뿌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