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쿨러 청소의 중요성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무엇보다 이 노트북을 오랫동안 고장 없이 사용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 그 이유는 데스크탑과는 조금 다르게 일반 초보자가 임의대로 분해하거나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지요
고장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쿨러일텐데요 이것의 역할을 다들 잘 아시다시피 내부의 열을 식히는 용도입니다 내부의 공간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공기의 순환이 잘되지 않아 열이 빠져나가기 어려운 구조이지요 일반 PC와 가장 큰 차이점인듯 합니다
요즘 같이 공기중에 먼지가 많을때에는 더욱 더 주의해야 합니다 어찌되었건 쿨러 부분에는 공기가 순환이 되기 때문에 얼마지나지 않아 먼지가 눈에 보일정도로 쌓여 버리게 되지요
이것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내부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외관에 쌓여 있는게 별것이 아닌 듯 하여도 공기 순환을 크게 방해합니다
제 노트북의 경우는 사진과 같이 일주일 정도면 이렇게 눈에 보일 정도로 먼지가 끼기 시작합니다. 겉에서 쓱쓱 닦아 주게 되면 안쪽으로 들어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청소기에 붙어 있는 솔을 이용해 빨아들이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입니다
만약 냉각이 되지 않는다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까요? 아마 그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바로 프리징 현상이나 재부팅 혹은 전원꺼짐 증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발열이 나고 그것이 일정 온도로 올라가게 되면 스스로 위험 감지를 하여 꺼버리도록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가장 먼저 점검해봐야 할 것이 쿨러입니다
외관에서는 잘 구별이 어렵습니다 분해를 해서 팬에 붙어 있는 먼지를 말끔히 제거하고 윤활제를 재도포해주게 되면 본래의 성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본래의 설계의 단점 때문에 쿨러가 정상이라도 제대로 열을 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부가적으로 쿨링패드라는 것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끝자락에 책과 같은 평평하고 안전한 구조의 사물을 이용해 위 처럼 바닥과의 공간을 조금만 띄워놔도 아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지요
저같은 경우 약 3~5도 정도의 온도가 내려가더군요
매번 분해를 하여 점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일주일 마다 외관쪽에서라도 청소를 해주면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유지가 가능할 것입니다
데스크탑을 사용할 때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요즘은 너무나도 고성능의 노트북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도 안정화 시키기 위해 성능을 자체적으로 내리기도 하지요 이것을 스로틀링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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