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대1

디펜스|2018. 3. 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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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실 수업에 들어갈 때면 심심할 때 마다 한번씩 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아마 이부분은 다들 공감하실텐데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전쟁시대1입니다


디펜스 장르의 원조격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우리가 흔히 디펜스라고 하면

정해진 코스로 적들이 진격해오면 그 주변에 타워를 세워 방어해내는 방식을 많이

생각하는데 그런 것도 있지만 이처럼 자신들만의 진영에서 병력을 생산하여

적군의 베이스를 점령하는 것도 아주 익숙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단순하여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데요 가장 처음에 난이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많이 해본적이 없으신 분들은 NORMAL부터 시작하는게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클리어했다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난이도를 올려서 다음 것을 진행하면 더욱 흥미롭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유닛의 종류는 총3가지입니다 너무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충분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병과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 역할은 전부 수행할 수가 있지요


우선 전방을 맡는 근접병, 멀리서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유닛, 그리고 탈 것을 타고

진격할 수 있는 공성병이 있습니다 


유닛을 생산하려면 골드가 필요한데 이는 적들의 병력을 제합할 때 마다 얻게 됩니다

골드뿐만 아니라 이때에는 경험치도 함께 얻는데요 이 경험치를 이용해 


나중에 시대를 발전하는 것입니다


시대의 발전은 전쟁시대2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는 원시, 중세, 근대 등으로 일종의 진화를 해나가는 것이지요


그에 맞게 베이스의 생김새나 갑옷의 종류도 변경되게 됩니다







최대 5개까지 병력을 생산 대기 시켜놓을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병력을 많이 뽑아 두어도 길이 일직선상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동시에 공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조합이 필요합니다 근접 유닛이 앞에서

방어를 해주면서 뒤에서는 원거리 유닛이 함께 엄호를 해주면 더욱 효과적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유닛끼리만 싸우게 되면 전투력의 낭비가 될 수도 있는데

이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타워입니다 베이스 자체에 설치를 하여 다가오는 적들을

아무런 자원 소비 없이 제압할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을 굉장히 유리하게

바꾸어줄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밀린다 싶으면 스폐셜 어택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우측 상단에 보시면 스페셜이라고 적혀 있는 아이콘이 하나 보이실 겁니다


이것을 선택하면 현재 필드에 나와 있는 적 병력에 대해서 전체 범위로 공격을 가합니다

소모되는 자원은 없지만 다시 충전되기까지 꽤나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긴급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화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병력의 숫자가 많다고 할지라도 상대가 먼저 시대를 발전시키고 나면 

일단 기술력의 차이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전쟁시대2는 이 하나가지고도 굉장히 오랫동안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심심할 때 즐기면 더할나위가 없지요 한판 하고 시계를 보면

벌써 한 두시간은 훌쩍 지나게 될테니 말입니다 이것 외에도

후속작들도 존재하며 시리즈별로 특화 되어 있는 항목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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