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횡스크롤 액션이라고 불리우는 장르가 있지요 메이플스토리 같은 것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이의 대모험은 그러한 장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많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비교적 심플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다소 심심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나름 즐길만할 것 같네요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 앞에는 누군가가 서있습니다 마법사 같은 복장과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목표가 무엇인지 게이머들은 알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마법사와의 대화를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나오고 있지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 컨트롤 하게 되는데요 특히 마우스의 경우는
아이템이나 무기 슬롯을 선택할 때만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무기는 검, 도끼 , 표창입니다만 표창은 갯수가 정해져 있는 듯 합니다
화폐로 사용되는 젤리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가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상점이 보입니다 약간의 오류 같은데요 왜냐하면 현재 도끼와 표창을 갖고 있는
상태인데 그것을 팔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표창은 몇번 쓰다보면 사라집니다 값이
초반에 사기에는 너무 높은 듯 보입니다 근처에는 달팽이들이 지나다니고 있군요
사냥을 하여 우선 골드를 모아봅시다 사다리를 이용해 위로 올라가고 점프를 뛰어
끊긴 부분을 넘어서 통과할 수가 있습니다
중간에 퀘스트를 주는 NPC도 존재하지만 실행이 되지 않는군요 나름대로
스테이지의 길이는 조금 긴듯 합니다 현재는 포션을 얻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분명히 슬롯에는 존재하지만 숫자가 0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심플해보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과의 전투에서
이유를 확인할 수 있을 듯 한데요 한번 공격 당하고 구석에 몰리게 되면 범위내에서
적이 사라지기전까지는 연속 콤보로 데미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아직 초반밖에 플레이를 하지 않은 상태라서 모르겠지만
레벨이나 경험치 개념도 존재하지 않는듯 합니다 스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종합적으로 말해서 세이의 대모험은 체력이 전부 소모되게 되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저도 클리어를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섣부를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인터페이스가 그러한 듯 보이네요 그래도 가볍게 플레이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군요
적과의 전투가 메인이라기보다 레벨을 나아가다 보면 어려운 함정들이 나옵니다 점프의 폭도 그리 높은게
아니라서 일일이 넘어가려면 꽤나 집중도를 발휘해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