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만나볼 수 없었던 흡족한 퀄리티의 FPS 장르인 플라즈마 버스트2입니다 겉모습만 보면 여느 작품들과 특별하게 차이점이 있다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러나 직접 한번 플레이 해보면 정말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캐릭터의 움직임이 마치 연체동물마냥 관절 하나하나가 단독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리얼함을 극대화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확한 스토리는 알 수가 없지만 이곳은 어쩐지 지구가 아닌 듯 보입니다 외계 행성인듯한데 중력이 지구 보다 낮아서 행성 안에 있더라도 우주에 있는 것 처럼 붕붕 떠다니는 듯한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캐릭터 설정을 먼저 해주어야 하는데요 헬멧이나 전투복의 색상을 변경하여 자신만의 개성적인 전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난이도는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EASY 먼저 플레이를 해보고 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 점프를 뛰거나 총을 쏘는 등의 조작방법은 우리가 흔히 해왔던 FPS와 많이 흡사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그것을 넘어서서 더더욱 많은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메인화면에서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키보드의 배치 상태를 알 수 있죠
일단 주인공의 능력은 굉장히 강력합니다 . 적들에게 공격을 받더라도 일정시간 동안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면 자동적으로 체력이 차오르지요 또한 위험한 정도 수준까지 내려갔을 경우는 화면에 빨간색의 표시와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이정도까지 세밀할 줄은 몰랐네요
언급한 것과 같이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EASY를 선택해도 말이죠 그렇게 때문에 전체적인 능력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들의 수가 많은 편이고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 또한 주인공과는 비교가 안되는 정도입니다 게다가 그들도 체력과 방어력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한번의 공격으로 제압할 수는 없지요 이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로 타임워프입니다. 체력 옆에 흰색의 막대를 확인하셨을텐데요 Z키를 눌르면 저 흰막대의 수치정도의 시간 동안 소위 슬로우모션화 됩니다 . 적들의 공격을 눈으로 보고 피할 수가 있지요
다만 아군 역시도 느려지기 때문에 빠른 행동으로 피하거나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벌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많은 기능들이 있어서 일일이 설명하기 조차 어렵군요 키보드 배치 화면을 보시면 반 이상의 키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이겠지요 숫자키를 이용해서 무기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Q나 E를 이용해 좀 더 빠르게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초반에 캐릭터를 생성할 때 갖고 시작하는 무기 역시도 선택이 가능한데요 플라즈마버스트2에서는 무기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그 종류도 많은 것은 당연하고요 적들을 처치하고 나면 아이템을 떨구게 되는데 그 중에 무기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획득하면 슬롯이 모자라기 때문에 현재 갖고 있는 것보다 좋은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마우스 커서를 무기 위에 올려 놓으면 업그레이드인지 아닌지를 설명해주는 메시지가 존재합니다 만약 업그레이드라고 떴다면 바꾸고자 하는 슬롯을 선택한 뒤 그 무기를 버리고 얻고자 하는 무기 근처에 가면 바로 획득이 가능하죠
캠페인을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스테이지의 수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플레이 타임이 제공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다 보면 나름대로의 스토리도 익힐 수가 있지요 그것이 정확한지는
알 수가 없지만 상상력을 동원해서 자신만의 해석을 해보는 것도 재밌는 같습니다
저 역시도 아직까지 플라즈마 버스트2의 모든 기능들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점프에 관해서는 좀 더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높이가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이지요 막다른 길에 접어들었을 때 위쪽을 뚫려 있지만 일반적인 점프력으로
넘어가기 어려운 구간들이 있습니다 . 이때는 주변을 살펴보고 USE라고 쓰여져 있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그것과 연결 된 문이나 장치들이 작동하기 시작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