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작품을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컴퓨터부수기게임이라는 것인데 딱 봐도 굉장히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름 재밌게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한번쯤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어떤 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제목 그대로 컴퓨터를 마구 부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왜?라고 한다면 이유는 오프닝 부터 충분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딱 보기만 해도 초기 플래시의 비쥬얼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재미는 오래되었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나름 생각합니다 . 오프닝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워드패드가 켜져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사용자는 열심히 문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 꽤나 많은 양을 이미 작성해놓은 것 같네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컴퓨터가 에러를 먹어버립니다 오류 화면이 뜨는 것이지요 예전 OS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저 화면과 비치는 로고만 보더라도 어느정도 그 기분을 공감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마 XP의 화면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 실제로 부술 수는 없으니 이렇게 마우스를 이용해 본체와 키보드 , 마우스 심지어 모니터까지 마구 부수기 시작합니다 그냥 연타하면 되죠 이게 도대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생각되지만 의외로 효과음 하나 때문에라도 꽤나 타격감이 느껴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펀치를 하면 할 수록 변화해가는 컴퓨터의 모습에 나름 스트레스가 확실히 풀리는 것 같습니다
조금 찌그러지고 마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만 그렇지 않군요 케이스가 완전이 나가 떨어질 정도의 변화가 있습니다 모니터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체를 감싸고 있던 철판이 삽시간에 찌그러트릴 수 있지요 화면내에서는 주먹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로 주먹으로 했다가는 뭐가 먼저 부서질지는 말안해도 아시겠지요
나름 옆에 점수가 있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올라가니 기분은 좋네요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것 같은데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신분들께서는 우측 하단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몽키스패너가 하나 있는데요 이것은 다시 수리를 하는 것입니다 원래 상태로 복원을 시키는거죠
그럼 신명나게 다시 두들길 수 있습니다 이로서 컴퓨터부수기게임에 대한 설명은 모두 마무리가 된 것 같네요
특별하게 설명할 것은 없지만 사실 이러한 상황들은 남일만은 아니지요
실제로도 문서작성을 마구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닫혀버리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 적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도 말이지요 각각의 프로그램에는 임시로 저장해주는 기능들이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어쩔 때는 이 조차도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언제나 중간 단계에서 저장을 한번씩은 해줘야만
안전하게 보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