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포트리스에 대한 추억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그것을 추억하게 만들어주는 왕따와 밍밍입니다
엄청나게 오래 된 작품인데 특유의 오프닝 BGM이 귀에 계속 맴돌아서 생각날 때쯤 한번씩 플레이하고 있는
재밌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같은 것은 지원되지 않고 스테이지 방식도 아니라서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몇번이든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메인화면에 왠지 서로 화가나있는 두 친구들이 왕따와 밍밍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서로 사이가
안좋아보이지만 왠지 이 시골동네에서는 그래도 같은 또래는 둘 뿐인 것 같습니다 애증의 관계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게임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있는 설명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충 설명해드리자면 마우스를 이용해 각도를 먼저 정해주고 버튼을 눌르고 있으면 파워 게이지가 상승합니다
원하는 파워에 도달했을 때 버튼을 떼게 되면 무기가 날아가게 되죠
이때는 바람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전부 계산해야 합니다
아이템도 존재하는데요
X2라고 적힌 것은 2번 날아가는 찬스입니다.
한번에 기회에 말이죠 그런데 단점도 있습니다 한번 정해놓은 각도나 파워는 중간에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끝내줘 찬스라는 것은 더욱 더 센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울트라 찬스는 체력을 회복할 수는 있지만
공격없이 턴이 상대에게 넘어가게 되죠
너가져 찬스는 오리나 누렁이를 이용하게 되는데
파워와 각도의 정확도는 관계 없이 근접하게 간다면 100%의 성공률을 보여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혼자서 노는 것은 컴퓨터와 대결을 하는 방식이고
둘이서하는 것은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실력이 비슷한 사람과 대결을 하게 된다면
더 없는 긴장감의 연속일 것입니다
캐릭터를 선택해주어야 하는데요 이것은 공격 방향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게이머에 따라서는
꽤나 중요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를 먼저 각도를 정해줍니다 너무 높으면
같은 파워라도 멀리 날아가지 않습니다 또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대신 낮으면 좀 더 멀리 날아가고 바람의 저항도 덜 받습니다
이전의 각도나 파워를 따로 기록해두는 곳이 없기 때문에
감으로 잘 기억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바람의 방향은 화살표로 표시되고 있으며
하단의 막대는 세기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너가져 찬스 같은 것은 만약을 대비해서 가장 마지막에 상대가 한방정도의 체력이 남았을 때
마무리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때는 100% 승리한다고 확신을 갖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