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크아

오늘 소개할 작품은 미니크아라는 것으로 저의 어린시절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던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축약 된 버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꽤나 독특하지요 엄청나게 작은 화면에서 이루어지지만 직접해보시면

원래의 버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시스템들을 구현해두었습니다

메뉴는 두가지가 있군요 게임방법에 들어가서 간단한 조작방법을 익혀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는 아이템 사용도 가능한데요 1,2,3번을 이용하여 총 3가지의 도구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악당으로 등장하는 로두매니를 물리쳐야 합니다 

해적 모자를 쓰고 있는 위압감이 느껴지는 캐릭터이지요

라이프포인트는 3개입니다 이것은 더 올라갈 수 있을지는 일단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미니크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각형의 틀이 굉장히 작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캐릭터의 크기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전투가 펼쳐지는 필드 역시

작아지기 때문에 더욱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가능해지는 듯도 하군요

파괴가 가능한 블럭에 가까이 물풍선을 설치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터지게 되고

그 안에서 아이템이 등장하게 됩니다 박스같은 경우는 미는 것도 가능하여

전략적 요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초반에는 로두매니가 단 1명만 나오기 때문에 상대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이렇게 승리를 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되면 아이템 선물을 받게됩니다

여기에서는 탈것이 등장하는데요 하나의 방어력을 더 얻음과 동시에

이동속도도 빨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거북이인데 등껍질에 따라서 이동속도가 달라집니다 빨간색은 빠르고

녹색은 느리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에게 공격받을 위험이 조금 있지요

로두매니에게 물풍선을 맞추더라도 끝난 것이 아닙니다 공기방울에 갇히게 되는데

몸통 박치기로 마무리 해주어야 합니다

미니크아에서는 아이템 사용이 승패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1번은 통조림같이 생겼는데요 직접적인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필드에서 거북이 아이템을 얻었을 때 만약 그것이 녹색의 느린 거북이라고 한다면 통조림을까서

먹이로 주면 빠르게 변신합니다 

두번째는 바늘인데요 상대에게 공격을 받고 물풍선에 갇히게 되었을때 이 바늘을 사용하면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쉴드인데요 역시 데미지를 무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끝나는 시점에

잘 맞춰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