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컴퓨터실에서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라이덴x 아주 유명한 슈팅게임이지요 아직도 최신의 그래픽으로 무장한 타이틀로 등장하고 있으니 이름만 들어도 아시는 분들이 상당할거라 생각됩니다 라이덴x 같은 경우는 그 중에서도 플래시로 제작된 아주 간단한 작품입니다 용량이 무려 3MB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슈팅장르의 특징을 만끽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으로 하며 Z키로는 일반 미사일, X로는 폭탄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기본 무기인 미사일은 아이템을 얻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여러단계의 강화가 가능한데 몇까지 있는지는 저도 플레이하는데 너무 집중하다 보니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못해도 3~4단계까지는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폭탄은 주변의 적들에게 범위데미지를 입히는데 그 공격 범위가 화면 가득 채워집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적들의 미사일까지 무효화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 긴급한 상황에 사용하면 굉장히 좋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적들을 격추하다 보면 그 안에서 아이템이 등장하는데요 다양한 색상을 가진 네모난 캡슐을 획득했을 때에 주 무기가 변경됩니다 같은 색상을 캡슐을 또 한번 획득하면 기존 무기가 강화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일정한 시간 마다 변화하게 되는데요 또 다른 종류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미 강화된 상태로 다른 색상을 획득했을 경우에는 그 강화 된 만큼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세포를 형상화한 듯 한 아이콘 안에 B라고 적힌 것은 폭탄입니다 이미 위쪽에서 설명을 했는데요 그만큼 보급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너무 아끼면서 플레이 할 필요는 없다고 여겨지는 것이지요
그 뿐만 아니라 또 다시 사각 캡슐에 알파벳이 적혀져 있는 것은 보조무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 무기를 발사할 때 보다 주변에서 보조 유도탄들이 나가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적들을 방어해줍니다
라이덴x에서도 역시나 보스가 등장합니다 스테이지1에서는 규모는 크지만 생각보다 약한 보스가 나오는데 하나를 처치하더라도 연달아서 또 등장하게 됩니다 레벨을 클리어하면 세이브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는데 어디에 저장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라이프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한번에 끝판까지 깨버리는 것이 더 재밌기 않을까 나름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