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개인적으로 예상하기로는 디펜스중 가장 시리즈가 많은 것이 전쟁시대4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나온것은 네가지정도가 되는 것 같은데 세번째 시리즈는 기존 제작사와 같은지는 조금 의문이다 워낙에 퀄리티가 급상승해씩 때문에 얼추 장르만 비슷한 것은 아닐까 추측해본다 이름도 이묘하게 다르다 전쟁시대4의 본래 이름은 Age of Defense인데 세번째 작품은 Army로 시작하게 된다 여하튼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메뉴가 굉장히 많아보이지만 NEW GAME만 참고하면 된다 나머지는 옵션이거나 이전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메뉴일뿐이다 설명이 꽤나 복잡하게 되어 있다 어찌되었건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려는 노력이 보인다
스테이지의 수는 육안으로 파악하기도 힘들 정도로 굉장히 많아보이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난이도가 별도로 없고 이렇게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클리어할 때마다 조금씩 어려워지는 수준이다 원래대로라면 단판 승부였지만 일정한 임무를 완수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닛의 수는 매우 다양하지만 초반에 생산할 수 있는 것들은 제한 되어 있다 .
또한 생산하는데 필요한 것은 따로 골드가 아니라 자동적으로 채워지는 에너지를 활용하게 된다 그래서 인구수의 제한 없이 마음껏 병력을 모을 수가 있다 게다가 원거리 근거리를 조합해주면 좋은데 서로 유닛들이 겹칠 수가 있어서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
상대는 메인베이스가 존재하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아군의 병력이 도달하면 상대 병력의 체력이 1씩 소모되게 된다 정해진 만큼 소모시키면 승리를 얻는다
여기에서는 시대진화라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으며 별도로 스킬이나 유닛 트리라는 것이 제공되어 게이머 스스로가 발전 방향을 선택할 수가 있다
승리를 하면 스킬 포인트가 제공되는데 앞서 말한대로 유닛의 성장 방향을 결정할 수가 있다 사다리처럼 연결되어 있는데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의 유닛은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스킬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복잡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창이 등장한다 메뉴가 과하도록 많다 차근히 설명해보자면 아직 사용 못해본 것도 있지만 BASE의 경우는 메인 베이스 자체의 모습을 바꾸어준다 단순히 외관만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내구도도 상승한다
WEAPON의 경우는 무기 즉, 영웅의 무기를 바꿀 수가 있다 전쟁시대4에서만 등장하는 것인데 베이스위에 영우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는 게이머 스스로가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처음에는 큰 바위를 던져 상대를 공격하지만 나중에는 총과 같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이 업그레이드이다
그 외에도 항목이 너무 다양해서 일일이 설명하기는 어렵고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알아나가는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