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탈출1

방탈출게임|2018. 4.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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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탈출1은 다소 당황스러울 정도로 간단한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무려 1분내에 모두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이지요 그러나 방법을 찾을 수 없다면 그것이 30분이 되기도 혹은 한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재밌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탈출1의 장르는 다들 아시다시피 방탈출 혹은 추리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 공간에서 단서들을 찾고 갇혀 있는 곳을 슬기롭게 탈출하는 것이지요 어딘가에 갇히다라는 것만 들어도 왠지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 어쩐지 배경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플레이하다보면 명랑스럽다고 생각되기도 하지요


지금 부터는 약간의 공략이 함께 포함되어 있을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이것을 보고 한다면 아까 말한 바와 같이 너무 쉽게 끝낼 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좀 더 재밌게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스스로 풀어보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우리의 주인공은 또 어딘가에 갇혀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옆에는 희한하게 생긴 괴물과 동시에 고릴라도 묶여 있군요 어떠한 조합일까요? 이들을 감시하고 있는 것은 생긴 모습만 본다면 아무래도 외계인과 같은 모습입니다 





이것은 마우스를 이용해 플레이를 하게되는데요 마우스 커서를 여기저기 갖다대게 되면 손가락 모양으로 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상호작용이 일어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우선 앞에 있는 고릴라를 슬적 건드리게 되면 웃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시끄러웠는지 외계인은 특정 버튼을눌러 전기파동을 쏘아 조용히 시키는군요 


벌써 단서가 한가지 나왔습니다 바로 전동파가 오늘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버튼에 따라서 3곳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선 고릴라, 주인공, 옆에 괴물이지요 괴물을 건드려 보면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왠지 기분이 나쁘군요 


그럼 위쪽에 전선들이 여러갈레가 있는데요 이것을 옆과 바꾸어 연결합니다 이렇게 되면 주인공에게 쏠 것이 옆에 괴물에게 발사된다는 의미입니다




스스로를 선택하여 웃게 만들기 시작하면 역시나 외계인 녀석은 버튼을 누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까 전선을 바꾸어 두었기 때문에 엉뚱한 곳으로 발사됩니다 전기파동을 맞은 괴물은 일자로 굳어 버립니다 마치 막대기와 같은 도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파동이 발사되는 발사체의 방향을 바꿉니다 어디로 바꾸면 될까요?






바로 감시하고 있는 녀석 방향으로 말입니다 이쯤 되니 대충 감이 잡히실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고릴라를 선택했을 때 저것을 사용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지금은 방향을 바꾸어 두었고 다시 고릴라를 건드려서 웃게 해봅시다 




예상대로군요 외계인이 그것에 맞고 기절하고 맙니다 아까 부터 한가롭게 책을 읽고 있었는데요 책을 떨구면서 갇혀 있던 철장이 열리게 됩니다 우연스럽게도 말이지요 이때 펜도 함께 떨어졌는데요 이것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요?


외계인 얼굴에 가져가면 낙서를 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것 역시도 단서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빠져나갈 곳은 엘리베이터 밖에 없습니다 그 위에 보시면 눈이 3개 달린 감시 카메라가 있는데요 무언가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까전 감시자에게도 눈이 3개가 달려 있었지요 








그렇다면 펜으로 주인공의 이마에 눈을 그리게 되면 3개를 만들 수가 있고 아무런 의심 없이 엘리베이터가 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럼 그곳으로 유유히 빠져나가면 아이탈출1은 마무리 되게 됩니다 너무 쉽지요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만 같은 단서들로 가득채워져 있어서 기본적인 상식만으로 풀이를 하려면 꽤나 힘들 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보통 이 시리즈는 이렇나 방식으로 플레이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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