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장르를 RUN이라 부르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런2 게임하기를 즐겨보겠습니다
보통 이러한 작품들을 몇번 해보셨으리라 여겨집니다만 보는 시점 부터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면만을 바라보면서 플레이 하게 되죠
후속작의 경우는 좀 더 스피드가 빠른 것은 물론 웜홀이라고 불리울 만큼
어느 공간은에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형태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아예 사방이 우주에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장점이라고 한다면 배경들을 좀 더 구경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 멀리 별 처럼 보이는 것들은 대부분 은하이지요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마다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이때 확인가능합니다
런2에서는 캐릭터를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하게 됩니다
그냥 달리는 녀석과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가는 녀석으로 구분 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스케이트를 장착한 경우 훨씬 빠른 스피드로 갈 수가 있습니다
대신 초보자에게는 이 경우엔 난이도가 다소 높아보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익숙해지면 오히려 좀 더 스피디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딱히 아이템을 산다거나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하는 요소들은 존재하지 않고
화면이 돌아가는 모션도 조금은 투박해보이기는 합니다만
이것이 나름대로의 재밌는 요소가 될 수가 있습니다
스케이트쪽을 먼저 플레이했었는데 다소 어려워서 이제 다시 달리는 캐릭터로
변경하여 플레이했습니다 함정들의 수준이 한두번 정도는 생각해야 할 정도로
균일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LEVEL이 올라갈 수록 좀 더 복잡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지요
하나의 레벨 당 길이가 아주 짧은 편이라 클리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리 화가 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재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