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장르라고 한다면 성부수기가 아마 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형식이나 테마로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장르인데요 많은 생각이
필요 없습니다 주어진 미션은 누구나 쉽게 클리어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너무 시시하게 끝나버리면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테이지가 올라갈 수록 자연스럽게 난이도도 상승합니다
2라고 적혀 있는 것은 아마도 전작이 있다는 증거겠지요
레벨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을 전부 해보려면 1시간 정도는 족히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순하게 성만 부수는 것이아니라 그 안에 있는 악당도 함께 처치해야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들은 대부분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탄인데요 적당한 곳에
설치한 뒤 BOOM이라고 적혀져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됩니다
여기서 적당한 곳이라 한다면 건축물 자체가 완벽하게 제거되는 것 보다는
최대한 많은 영역으로 무너질 수 있도록 자리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직접적인 공격이 아니더라도 악당을 모두 처치하게 되면 성공하는 것입니다
폭탄의 주어지는 갯수는 스테이지 별로 다릅니다
무기의 종류도 다양하죠 단순하게 설치하는 것에서 벗어나 아예 공중에서 투척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것은 실패하기가 거의 어렵다고 봐도 무방하죠
배경도 굉장히 볼거리입니다 . 처음에는 어쩐지 분위기가 맞지 않게 명랑한 BGM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의아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얼마가지 않아
진지해지는 음악으로 바뀝니다 배경 일러스트의 퀄리티도 꽤 좋은 편이지요
가끔은 머리를 써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물 주변이 아니라 적들이 아예 멀리 떨어져 위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스크린샷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이럴 때에는 건물 위에 도구 하나가
얹혀 있을것입니다 이것을 굴러 떨어지게 만들면 적들에게 도달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