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으로 하는 게임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타격감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건메이헴3입니다 2번째 버전은 해봤을텐데요 이것은 외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캐릭터들이 콩알처럼 보일정도로 굉장히 작게 디자인 되어 있지만 그것이 진행하는데 방해요소가 아닌 오히려 심플한 느낌을 더욱 선사해줍니다
2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싱글플레이는 혼자서 진행하는 방식인데 기본적인 조작방법 등을
알려주는 튜토리얼과 일정하게 정해진 미션들을 완수하는 캠페인으로 나뉩니다.
처음 해봤다면 이것을 반드시 거쳐가야만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가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건메이헴3의 메인게임은 바로 커스텀입니다 여기서는 승리규칙에 따라서
전혀 다른 플레이의 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서로 각각의 세력을 이룰 수도 있고 팀을 맺어서
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옵션에서는 무기들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푸는것이 가능하고
승리하는 규칙을 임의대로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맵의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한데요 이것의 생김새에 따라서 구사할 수 있는
전략들이 천차만별입니다 . 이제는 캐릭터를 선택해주어야 하는데요 슬롯은 총 4개가 있습니다
AI로 할 경우에는 컴퓨터에 의해서 제어가 되고 HUMAN으로 슬롯을 생성할 경우에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말해 친구들과 하나의 PC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디자인이나 생김새에는 그다지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이는 긴박한 전장에서 시야를 흐트리는 요소가 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모자나 셔츠의 색깔을 바꾸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눈에 띄게 되면 다른 적들에게 공격 대상이 되기가 쉽지요
이러한 장르에서는 체력의 개념이 없는 것들이 보통입니다만
여기서는 하단에 각각의 플레이어마다 체력막대를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총으로 발사할 경우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것은 물론 뒤로 물러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건메이헴3에서는 두가지 방식으로 승리를 얻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체력을 소모시키거나 낭떠러지로 밀어내는거죠. 기본적인 무기 역시도 꽤나 효과가 좋은편이지만
랜덤한 위치에 아이템 보급 상자들이 생성됩니다 이것은 먼저 획득하는자가 얻게 되는 것입니다
상자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무기입니다 전혀 다른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장착하게 되면 굉장히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