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아주 익숙한 만화의 주인공이지요 크레용신짱이라고도 불리우는 짱구게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꽤나 잘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것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만 음성이 어쩐지 한국어 더빙판으로 이식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세히 들어보시면 대부분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씰룩씰룩~ 이라던지 한국말로 들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나라마다 대부분 음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만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메뉴의 모든 글자는 한자로 되어 있습니다 알아볼 수는 없어도 그리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두개의 메뉴중 첫번째를 선택하시면 다양한 스테이지들이 등장합니다 연필로 되어 있는 모습이 마치 동화가 같은 느낌을 받게 해주는 듯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는 15개 정도의 미션이 있는 듯 하지만 아직 전부 클리어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정지을 수는 없는 것 같네요
굉장히 단순하게 제작된 듯한 짱구게임입니다만 직접 해보시면 꽤나 많은 시스템들이 있습니다 특히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매우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 사용 방법을 제대로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방향키를 누른 채로 공격기술(J)를 사용한다던지 상단키를 연타하여 방귀를 이용해 추진력을 얻어 높은 곳 까지 점프를 뛴다던지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뱅뱅 돌거나 하는 등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것은 직접해보시면서 익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미션의 목적은 별 모양의 아이템을 모으는 것입니다 총 3개가 존재하며 맵 곳곳에서 찾아낼 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땅에 박혀 있는 당근을 뽑는 다던지 재밌는 놀이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적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고 진행하다 보면 방해꾼들이 있는데 이들과의 전투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체력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나오는 BGM도 상당히 명랑한 분위기를 한층 돋우아 줍니다 별로 많이 해본 것이 아니라 보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스전이 있다면 더욱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 첫번째를 클리어 했습니다 약 2분여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판으로는 적당할 수 있는 플레이타임입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짱구게임이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스테이지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기는 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듯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어떤 기술들을 사용하더라도 음성이 함께 지원되기 때문에 마치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발 수가 있습니다